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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많은 충청권, AI데이터센터 개발 러시
네이버 ‘각 세종’ 전경(왼쪽), 각 세종의 자율운송 로봇 '세로'(오른쪽)(사진=네이버, 한국은행)대전·세종·충남에서 1조원 이상 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의 풍부한 발전설비와 변전소 여유용량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분산할 수 있는 기반으로 꼽힌다. 다만 추진 사업 대부분이 투자협약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전력 공급과 자금 조달, 수요처 확보 여부가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데이터센터가 건설 투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되려면 연구기관·대학·제조업체와 연산자원을 공유하는 구조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김윤재 과장 명의로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데이터센터 현황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가동 중인 민간 데이터센터는 4곳이다. 가동 정보기술(IT) 전력용량은 총 45.6MW로 전국의 5% 수준이다. 가동 용량 73%가 네이버 ‘각 세종’ 지역 내 데이터센터 용량은 네이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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