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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그룹 관계 시행사, 종로 브룩클린호스텔 인수
브룩클린 블루스 호텔 전경(사진=네이버 업체등록사진)반도그룹의 특수관계 시행사인 퍼시픽산업이 서울 종로의 호스텔인 브룩클린블루스호텔을 인수한다. 본업인 부동산 시행업이 장기 침체를 겪자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소형 호텔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2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퍼시픽산업은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6길 73-4 소재 브룩클린호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거래가는 146억원이며 오는 12월 18일 90%의 잔금을 지급하고 거래를 종결한다. 매도인은 개인이다. 퍼시픽산업은 반도그룹 권홍사 회장의 사위인 신동철 대표가 이끄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회사 지분 대부분을 소유한 신 대표가 권 회장의 장녀 권보라씨의 남편이어서 반도그룹 기업집단에 소속돼 있다. 다만 이번 매입은 반도그룹과 무관하게 퍼시픽산업 자체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시픽산업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시행업 외에 해외 관광객 유입 붐을 타고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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