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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끝난 PF사업장...이젠 구조 재편과 상품 피벗의 시간
한때 시장을 얼어붙게 했던 ‘PF 부실 우려와 사업장 자금 조달 위기’라는 단어가 이제는 조금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만기를 연장하며 ‘버티는 것’이 지상 과제였다면, 최근에는 사업의 틀을 통째로 바꾸는 실질적인 해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기 사업장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로를 찾는 두 가지 핵심 흐름, ‘금융구조 재구조화’와 ‘상품 피벗(Pivot)’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금융 구조를 바꿔 다시 시장에 올라온 효제동 효제동 오피스 개발사업은 종로구 효제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공급하려던 프로젝트입니다. 당초 계획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통한 일반적인 개발 추진이었지만, 고금리와 조달 시장 경색으로 자금줄이 막히면서 2024년 공매 절차로 넘어갔던 사업장입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정리 수순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후 NPL 펀드가 해당 채권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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