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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3Q 실적서 드러난 시장 양극화...인프라 수익률 29%, 부동산 마이너스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의 3분기 실적에서 인프라와 부동산 투자시장 간 뚜렷한 온도 차가 확인됐다. 인프라 투자펀드가 최근 1년간 28.9%의 평가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부동산 기회추구형 펀드는 같은 기간 4.0% 하락했다.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인프라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통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블랙스톤이 22일 발표한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은 1조368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3분기에만 633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최근 12개월간 유입액은 2716억달러에 달했다. 블랙스톤의 3분기 수수료 관련 이익(FRE)은 15억7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반면 배당가능이익(DE)은 17억1600만달러로 9% 감소했다. 운용자산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은 늘었지만 투자자산 회수에 따른 성과보수 수익은 줄어든 영향이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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