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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서 1조 번 SK에코플랜트, 해운대 PF 6500억 전액 상환
인스피어 마린시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과거 사업 안내 홈페이지)SK에코플랜트가 홈플러스 해운대점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주단으로부터 후순위는 물론 선·중순위를 포함한 6500억원 규모 브릿지대출 전액을 인수했다. 재원은 1조원대에 이르는 미국 연료전지기업 블룸에너지 지분 처분 이익이 활용됐다. SK에코플랜트는 이르면 6월 초 해당 부지 공매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해운대 개발사업 시행법인인 해운대마린원PFV가 지난 21일 만기 도래한 6500억원 규모 브릿지론을 상환하지 못하자 SK에코플랜트가 이를 전액 상환했다. 건설사가 6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브릿지론을 일시에 상환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사업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SK에코플랜트는 PFV의 22.4% 지분(의결권 기준 28.9%) 투자자로서 후순위대출에 대한 자금보충 의무를 부담해왔다. SK에코플랜트는 우선 후순위 대주인 NH투자증권 SPC(알에이해운대제오차) 대출 2500억원을 약정에 따라 채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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