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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계열 DCI,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 3100억 ‘준공 후 시설대’ 전환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 계열 데이터센터 운영사 DCI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수전 20MW)와 관련해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시설대출(시설 텀론)을 조달했다. 국내외 금융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DCI는 기존 PF 대출을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DCI는 지난주 약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신규 시설대출(term loan facility)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아시아 지역 플랫폼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PF금융의 시설대 전환은 지난주 다수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DCI는 “브룩필드와 공동으로 자체 주선한 이번 5년 만기 시설자금은 초과 청약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는 시장의 신뢰와 SEL01 사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에 참여한 NH농협금융, 크레디 아그리콜, BNP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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