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보릿고개 길어지는 부동산개발시장...신규 딜 가뭄에 금융업계 '혹한기'
게티이미지뱅크보릿고개를 넘는 부동산 개발시장에 신규 딜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이 사실상 멈춰 서면서 부동산금융업계 전반이 혹독한 침체 국면을 겪고 있다. 금융사들은 조직을 축소하거나 생산적 금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한편 부동산 개발 대신 담보대출 등으로 실적 공백을 메우는 상황이다. 전체 시장 파이가 줄어들면서 금융 주관권을 둘러싼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와 금리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금융 익스포저와 건전성 관리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규 딜 감소와 금융 위축이 맞물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권은 부동산금융 조직을 축소하고 데이터센터 등 생산적 금융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부동산금융을 담당하던 구조화영업본부 내 4개 부서를 3개로 줄였다. 하나은행은 부동산금융 관련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