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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남부발전, 전남 고흥 BESS사업 금융주관사 선정 착수
전남 고흥 BESS사업 조감도(사진=BS한양)전남 고흥 B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자인 BS한양·남부발전 컨소시엄이 2000억원 규모 PF 금융 주관사 선정에 시동을 걸었다. 저위험 자산으로 평가되는 만큼 은행은 물론 증권사들도 주선사 입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흥 BESS 최대주주인 BS한양은 지난 16일 금융주선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 배포했다. 이후 질의응답(Q&A)을 거쳐 오는 24일 주선 가능한 대출금리(수수료 포함)를 담은 입찰 제안서를 접수받아 연내 금융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중 PF 금융을 조달해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금융 조달 규모는 196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관사 입찰에는 은행은 물론 증권사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낮은 금리를 제시한 금융사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BESS 사업이 저위험 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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