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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아만·에테르노 용산 속속 본PF 전환...하이엔드 주거시장 살아나나
사진 왼쪽 청담동 아만호텔레지던스, 오른쪽 에테르노 용산 조감도(사진=각 사 홈페이지)서울 한남동에 거주하는 중견기업 회장 A씨는 분양 마케팅에 들어간 청담동 아만(Aman) 고급 레지던스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청담동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아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판단해서다. 실질 시행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 같은 부유층의 관심에 힘입어 사전 분양이 호조를 보이자 1조원 규모의 본PF 조달에 성공했다. 서울 이태원동 에테르노 용산과 청담동 아만 호텔·레지던스 개발사업이 잇따라 본PF 금융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말 이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따른 자금 경색기를 거치며 주춤했던 하이엔드 주거시장이 다시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업계에서 나온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신세계청담PFV는 지난 22일 아만 호텔·레지던스 개발사업(옛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1조500억원 규모의 본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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