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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대B구역 1.1조 사업비대출 실행...은행들 연내 마지막 참여 대형 딜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장대B구역재개발조합)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1조1000억원의 사업비 대출 주선을 마무리했다. 올해 은행권이 공동 참여한 마지막 조 단위 부동산 개발 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대주단과 지난 18일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20일 대출을 실행했다.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주선은행을 포함해 지방은행 3곳, 보험사 4곳 등 모두 10곳이 대주로 참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정비사업 보증부 대출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1.15%로 책정됐다. HUG 보증부 대출이라 안전성 자산으로 꼽히지만 대출 기간이 86개월(7년2개월)로 비교적 길다. 장대B구역조합은 사업비 대출과 별개로 2000억원의 이주비 대출을 사업비 대출 실행 일주일 전에 집행해 이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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