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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민자사업 재추진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제안노선(안)(사진=구로구)대우건설이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 민자사업(제2경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노선을 일부 보완해 다시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내년 1월 민자 적격성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9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국토부에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보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구로구 시흥시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완 제안서에 대한 의견 조회에 들어갔다. 이후 내년 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 적격성조사 의뢰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쯤 민자 적격성조사가 통과되면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2028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30년 착공,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 남부와 서울 서부를 연결해 수도권 외곽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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