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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한국 해상풍력사업 철수 선언...950MW 울산 프로젝트 향방 주목
반딧불이 프로젝트 위치도(사진=에퀴노르코리아)1월 사업 지속 의지 밝힌 지 9개월 만에 전략 변경…기존 진출시장 중심으로 투자 집중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가 한국 해상풍력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월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750MW급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계속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 9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반딧불이와 동해1 등 에퀴노르가 국내에서 추진해 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에퀴노르는 지난 15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한국에서 향후 해상풍력 사업 기회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퀴노르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글로벌 사업 전략 변경을 꼽았다. 기존에 사업 기반을 확보한 통합 전력시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사업 진출 국가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퀴노르는 "한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앞으로도 회사의 해상풍력 역량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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