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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 개발 넘어 투자회사 확장 본격화
테헤란로 엠디엠·한국자산신탁 본사 전경국내 대표 디벨로퍼 그룹인 엠디엠(MDM)이 주력 사업인 부동산 개발을 넘어 실물 부동산 매입부터 에너지·인프라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지난달 창립 28주년 행사에서 ‘투자금융회사로의 변신’을 화두로 제시한 이후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자산운용은 모회사인 엠디엠과 손잡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옥인 파인에비뉴A동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매도자인 신한카드는 지난 10일 해당 자산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운용을 선정했다. 엠디엠운용은 약 8000억원을 조달해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며, 엠디엠에는 자기자본 중 보통주 전액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엠은 이번 보통주 투자를 통해 그룹 자본을 구조화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엠디엠운용은 지난 3월 실수요기업(SI)인 MG캐피탈과 함께 서울 중구 K파이낸스타워를 2200억원에 인수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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