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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인프라 투자시장 커지자 금융업계 조직 확대
게티이미지뱅크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디지털 인프라 투자시장이 커지면서 금융업계가 관련 조직과 인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와 은행, 증권사가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가 하면 인프라금융에 특화한 독립계 자문사 창업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인프라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데다 국민성장펀드와 생산적 금융 등 정책자금까지 가세하면서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직 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대체투자 데이터 제공업체 프레킨(Preqin)이 최근 발간한 '한국 기관투자자: 향후 12개월 투자 전망'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안에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국내 기관투자자 비중은 올해 44%로 지난해 31%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투자 대상도 과거 도로·철도 등 전통 인프라에서 데이터센터와 발전,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송전망 등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특히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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