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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 신한, IBK 등 은행 계열 운용사들이 잇따라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재생 확대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 주도의 발전 프로젝트가 늘고, 기업들의 RE100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신재생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 약정을 목표로 810억원 규모의 ‘하나대체투자ESG태양광 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자금 모집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당초 이달 초 설정을 계획했으나 심사가 미뤄지면서 일정이 다소 지연된 상태다. 이번 펀드는 하나대체투자운용이 처음 선보이는 태양광사업 대출형 블라인드펀드다. 관계사인 하나금융 계열 2개사와 농협금융 계열 2개사를 주요 수익자로 유치할 계획이며, 하나대체투자운용도 10억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는 준공 후 운영 중인 지붕형 태양광에 투자해 건설 및 준공 리스크를 제거하는 구조다. 또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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