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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300억 금융 종결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화성시)첫 도로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주목받은 경기 ‘발안남양고속도로’ 민자사업이 6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이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와 하나은행을 재무투자자(FI)로 유치하고, 은행 중심의 선순위 대주를 구성한 것이 금융 종결에 기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컨소시엄(시행법인 발안남양도로)과 금융주선사인 기업은행·농협은행은 타인자본 5450억원과 자기자본 802억원(건설사 출자금 241억원 제외) 등 총 6252억원의 모집을 완료하고, 전일 대주단과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금융 기표일은 오는 12월 2일이다. 자기자본은 FI 70%, 건설출자자(CI) 30%로 구성됐다. FI로는 칸서스자산운용의 발안남양고속화도로펀드(기업은행·농협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펀드(하나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의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키암코인프라지분투자사모펀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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