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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삼송 데이터센터 담보대출 전환, 5% 이하 금리에도 오버부킹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의 1조1500억원 규모 고양삼송 데이터센터 담보대출 조달이 이달 말 클로징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고정금리 기준 연 5% 이하를 제시했음에도 생산적금융 바람에 힘입어 오버부킹(초과 청약)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80MW급 고양삼송 데이터센터의 준공 후 담보대출 전환을 위해 1조1500억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자금 모집은 700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잔액(한도 8800억원)을 상환하고 MEP(기계·전기·배관) 공사비 등 추가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자산은 지난 5월 사용승인을 받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엔드유저(최종 사용인)인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사용 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램프업(Ramp-up)에 필요한 요구 사양(스펙) 수준이 높아 MEP 설비 공사에 적잖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의 생산적금융 기조에 힘입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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