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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컨소시엄, 내년 1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앞두고 골치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1월 개통된다. 공기가 상당히 연장된 데다 급등한 공사비로 실행률이 높아지면서 GS건설 등 건설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법인인 부산동서고속화도로는 내년 1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이 도시고속화도로는 총연장 9.62km, 왕복 4차로로 북구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한다. 대심도는 지하 40~60m 깊은 곳에 위치한 도로를 말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덕~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9년 10월 착공했다. 건설 출자자(CI)는 13.5% 지분을 보유한 GS건설을 대표 주간사로 롯데건설, 동아지질, 대우조선해양건설, 경동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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