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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지스운용 AMC 교체 갈등 봉합수순..."신규자산 회수 없다"
이지스자산운용 사옥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을 상대로 압박해온 AMC(운용사) 교체 갈등을 사실상 봉합했다. 펀드 정보 유출 논란을 계기로 운용사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국민연금은 신규 자산 회수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이지스운용 측에 전달했다. 이지스운용 매각 이슈로 번지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강경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셈이다. 다만 만기가 도래한 일부 펀드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이지스운용에 대한 불만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다. 17일 이지스운용은 자사 매각(M&A)과 관련해 국민연금이 검토 중인 자산 회수 건은 없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국민연금 실무진을 통해 전달받은 국민연금의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우선 자산 회수 논란과 관련해 국민연금은 이지스운용의 대주주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새롭게 자산을 회수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우협 선정 이후 새롭게 검토되거나 진행 중인 자산 회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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