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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풀 에쿼티 소유' 전략으로 홍콩 타워535 정상화
홍콩 타워535 전경(사진 출처=컬리어스)국민연금이 디폴트(EOD) 위기에 몰렸던 홍콩 프라임 오피스 타워535를 정상화했다. 대주단을 밀어내고 풀 에쿼티로 소유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끝에 현재는 95%에 이르는 임대율을 달성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타워535의 대출 전액을 상환하고 공동 소유 구조를 단독 소유로 전환하는 등 재구조화를 통해 자산을 정상화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이 오피스가 준공되자 3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했다. 나머지 50%는 다른 투자자가 보유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와 홍콩 대규모 시위 등을 연이어 겪으며 대규모 공실이 발생했고, 대출금리까지 상승하면서 기한이익상실(EOD)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현지 대주단의 공매 압박도 커졌다. 국민연금은 2024년 대체투자위원회를 거쳐 약 90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 전액을 에쿼티로 상환하는 전략을 택했다. 대출금 상환과 함께 공동 투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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