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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벨로퍼, 기농 정세권에게 배우는 부동산개발의 본질
게티이미지뱅크1920년대 경성을 뒤흔든 ‘건축왕’ 정세권. 그는 단순한 건설업자가 아니라, 시장의 페인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낸 최초의 근대적 디벨로퍼였습니다. 소형 한옥의 혁신적 설계부터 국내 최초의 할부 금융 도입까지, 그의 인사이트는 오늘날 개발사업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를 개발사업 프로듀서의 시선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부동산 개발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의외로 많은 현업 종사자들이 놓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디벨로퍼’ 기농(基農) 정세권 선생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00년 전 경성에서 그가 보여준 행보는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상품 기획(Product Planning), 금융 구조화(Financing), 그리고 ESG 경영의 원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디벨로퍼(Developer)’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단순히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리고 이익을 남기는 사람일까요. 30년 넘게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관리해온 제 경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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