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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왕·위례·동탄, 수도권 실버타운 개발 거점 부상
의왕 백운밸리 메디컬·시니어 콤플렉스(왼쪽)과 엠디엠의 동탄 헬스케어복합단지 조감도(오른쪽)경기 과천과 의왕·위례·동탄이 수도권 실버타운 개발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병원과 연계할 수 있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서울 강남권 고령층을 주요 입주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췄다. 다만 지역마다 사업 방식과 개발 콘셉트는 다르다. 과천 막계동은 대기업과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의료·헬스케어 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위례는 대규모 배후 주거지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업무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의왕 백운밸리는 종합병원과 시니어레지던스를 연계하고 일부 시설을 선매각해 투자금을 유치하는 구조다. 동탄2신도시는 국내 첫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 방식으로 조성된다. 사업 규모가 크고 공급 시기가 비슷한 만큼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수도권 시니어주택 시장의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입지와 의료시설만으로 흥행을 장담하기 어려워 실제 입주율과 운영 서비스, 가격 경쟁력이 사업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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