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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한투증권, BS산업의 마장동 한전부지 개발 초기사업비 400억 지원
마장동 한전 마장자재센터(사진=한전 공모지침서)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서울 마장동 한전 마장자재센터 부지 개발사업에 400억원 규모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했다. BS그룹 계열 디벨로퍼인 BS산업이 지난 7월 5050억원에 낙찰받은 부지로,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S성동PFV는 지난달 25일 교보증권SPC와 한국투자증권SPC로부터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기한은 2028년 11월 25일까지 3년이다. BS성동PFV는 BS산업이 한전 마장자재센터 부지 공동주택 개발을 위해 설립한 시행법인이다. 대출금 400억원은 초기 사업비로 쓰인다.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브릿지 성격의 초기 사업비 조달을 맡으면서 향후 본PF 주선도 이어 맡을 가능성이 크다. 두 증권사는 토지 담보 없이 기업 신용으로 자금을 빌려줬다. BS그룹은 지난 7월 온비드 입찰을 통해 1만2000평 규모의 이 부지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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