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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한화손보, 신한운용 설정 'RE100태양광블라인드펀드' 투자
신한운용이 운용중인 태양광자산 자료사진신한자산운용이 설정한 1700억 원 규모 태양광 블라인드펀드에 국내 재생에너지 ‘큰 손’ 교보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투자했다. 이 펀드는 RE100 이행을 위한 태양광 사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국산 기자재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자산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최근 지분 및 대출 투자가 모두 가능한 1700억 원 규모 '신한 탄소중립 태양광 일반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을 조성했다. 이 펀드는 3조 원 규모 국내 에너지 및 ESG 관련 펀드를 운용 중인 신한운용 국내에너지팀이 추진해온 태양광 블라인드펀드 시리즈 중 하나다. 주로 신한운용이 운용 중인 신재생 초기개발펀드가 확보한 자산을 대상으로, 인허가를 마치고 착공 단계에 들어서는 시점에 본격 투자하는 구조다. 주요 투자기관(LP)으로는 신한금융 계열사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제3자 기관인 교보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참여했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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