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교보신탁, 태양광 투자 성과...신안비금 개발사업 자문 및 인수
신안 비금권역 태양광 개발사업 부지(사진=교보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130.9MW 규모 비금태양광 개발사업 가운데 105.9MW 비금솔라에는 2170억원 규모의 PF 금융자문을 맡았고, 25MW 비금동솔라는 인수해 사업주로 참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신탁과 나무회계법인이 공동 자문을 맡은 105.9MW 규모 신안비금솔라 발전사업이 지난 12일 2167억원 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인출 선행조건을 충족한 뒤 12월 초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선순위 대주로는 공동 금융주선사인 교보생명이 1000억원, 하나은행이 317억원을 공급했고, 신한생명이 1000억원을 집행했다. KB자산운용의 신성장블라인드펀드가 후순위 대주로 250억원을 투입했다. 선순위 금리는 만기별로 4.6~5.2%, 후순위 금리는 7.25%로 책정됐다. 비금솔라 태양광사업은 신재생 기업 SMRE가 전남 신안군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