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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항만물류 위탁운용사에 신한운용·이지스운용 선정
게티이미지뱅크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를 위탁 운용할 자산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 등 2곳을 선정했다. 2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해진공은 20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하는 항만물류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 2곳을 이 같이 선정해 이날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 신한운용, K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 4곳이 지난 10일 제안서를 접수했다. 해진공은 이번주 초 대면평가(운용사 PT)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쳤다. 이어 독립계 운용사로 이지스운용을, 은행계 운용사로 신한운용을 각각 선정한 것으로 업계는 해석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책임 운용 차원에서 고유재산의 펀드 투자 참여액을 상당액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진공의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는 항만법 제2조 제5호에 따라 항만개발사업 대상이 되는 항만시설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관련 법에 따르면 화물을 싣고 내리기 위한 장비 및 관련 시설, 창고·야적장 등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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