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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시개발·투자노트⑬)글로벌 디벨로퍼 개발사례와 도시개발 선진제도
그동안 해외도시개발을 투자개발형(시행형)으로 진행한 아국 기업·기관의 사례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13회에서는 글로벌 디벨로퍼들의 해외 시행사업 사례와 선진적인 도시개발 제도의 사례를 조명해 보겠습니다. 1.베트남 산업단지 업계를 평정하다 – 싱가포르 셈콥(Sembcorp)의 VSIP 싱가포르의 독특한 관(官, 공공부문) 주도 성장모델은 인재들의 공무원 쏠림현상과 그에 따른 민간부문 위축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는 했지만,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부 및 연금 운용, 그리고 좁은 영토의 공간적 확장과 소프트파워 전파를 동시에 꾀하는 해외 투자개발 측면에서의 성과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공공부문의 투자는 크게 테마섹(Temasek. 싱가포르의 옛 지명) 홀딩스와 싱가포르 정부투자공사(GIC, 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GIC는 한국투자공사(KIC)와 동일하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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