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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실버타운의 다음 과제, 치매 케어
게티이미지뱅크국내에서는 민간 주도 실버타운이 본격적으로 기획되기 시작한 2020년대에 지속적 돌봄 은퇴자 공동체(CCRC) 개념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이후 국내 실버타운 시장은 개발사업의 한 섹터로 인식되면서 대상지 위치, 사업 방식, 금융 구조 등에 따라 단일 형태의 실버타운이 공급되고 있다. 즉 활동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주택, 종합보험사를 중심으로 개발된 요양시설 등 국내 민간 실버타운 시장은 아직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한국형 지속적 돌봄 은퇴자 공동체(K-CCRC)의 방향성을 하나의 단지나 개발 프로젝트에서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현실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한국형 CCRC는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미국 CCRC의 핵심 방향인 시니어의 전 생애주기를 연속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개발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한국형 CCRC의 완성을 위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치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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