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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죽산물류센터 1183억 대출금 미상환"
안성 죽산물류센터(사진=리츠 투자보고서)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6일 만기가 도래한 1183억원 규모 죽산 물류센터 담보대출을 상환하지 못했다. 이 물류창고에 책임임차(마스터리스)를 제공한 리치개발이 회생절차 예고를 통지하는 등 자산 부실화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지신탁의 케이원제17호리츠는 안성 죽산물류센터 담보대출과 관련해 대출 만기일인 26일 원리금을 미상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토신은 대주단과 대출 연장 조건을 협의해 왔지만 만기일까지 연장에 성공하지 못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대출 연장 여부와 공매 진행 여부에 대한 대주단 의사결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리츠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948억원 규모 선순위 대주에는 동양생명, IBK연금보험, 수협은행이 참여했다. 238억원 규모 중순위 대주에는 신한캐피탈, 신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리츠는 대주단에 패키지보험 수령권과 토지·건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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