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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재이용수 공급 민자사업 확대되나...신규 산업단지 우선공급
여수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조감도반도체·이차전지 산단에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정부,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적격성 평가 개선 검토 화성·오산·구미·파주·여수 사업성 저평가 문제 해소 추진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신규 산업단지에 하수 재이용수를 본격 공급한다. 재이용수 공급시설 건설과 운영에 민간 자본을 활용하기 위해 민자사업 적격성 평가 방식도 손질할 방침이다. 산업용수 수요 증가와 수자원 부족에 대응해 하수 재이용수 민자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4일 보고한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신규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반도체·이차전지산업이 대규모 용수를 필요로 하지만 댐과 하천 등 기존 수자원만으로 신규 수요를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하수 재이용수를 산업용수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신규 산단에 우선 공급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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