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HF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인기...지난해 1.2조 보증
게티이미지뱅크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선보인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상품이 주거용 개발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HF의 PF보증에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를 결합한 혼합형(하이브리드) 구조의 강점에 힘입어 지난해에만 1조2000억원 가까이 공급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HF는 지난해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 상품을 통해 10개 사업장에 총 1조1866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지난해 5월 신탁계정대(신탁사의 고유계정 대여금) 활용을 전제로 한 혼합형 PF 조달 구조를 허용한 이후 집행된 사례가 8건에 달했다.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은 대출 한도를 기존 총사업비의 7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하고, 보증비율도 대출액의 90% 수준인 기존 상품보다 높은 95%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구조 덕분에 시행사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공사 역시 분양률과 관계없이 공사비의 90%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공사비 미회수 위험이 줄어들면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