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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그룹, 연세대서 매입한 역북동 부지(신대지구) 2200억 본PF 전환
역북동 811소재 신대지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디벨로퍼 HM그룹(옛 HMG)이 올 초 학교법인 연세대로부터 매입한 경기 용인 역북동 공동주택용지(신대지구 A1블록)와 관련해 2200억 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대우건설이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으면서 PF 차입금 규모를 최소화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신대PFV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대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달 말 2200억 원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용인신대PFV는 HM그룹의 모태회사인 프런티어마루가 설립한 시행법인이다. 이번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100%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았으며,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를 인수한다. 금융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IBK캐피탈이 참여한 대출액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총액 인수했다. 전체 금액은 단일 선순위 트랜치 구조로, 대출기간은 44개월이다. 본PF 자금 확보로 초기 사업비 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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