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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야구장에 들어선 이유? 스포츠가 만드는 새로운 숙박 수요
캐나다 토론토 메리어트 시티센터(사진=회사 홈페이지)호텔 창밖으로 푸른 잔디와 야구장이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객실에서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보고,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간 뒤에는 그대로 휴식을 취하는 하루.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고 싶은 숙박일 텐데요. 최근 진도에 야구장과 호텔을 함께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야구장 내부 호텔이 운영되고 있죠. 스포츠와 숙박의 결합은 어떤 공간을 만들고, 어떤 수요를 끌어낼까요. 진도에 야구장 3면과 호텔 약 200실 전남광주 진도군은 지난 8일 진도씨앤에스와 ‘진도 아리랑 베이스볼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상지는 임회면 상만리 아리랑관광지 내 약 9만8,000㎡로, 야구장 3면과 약 200객실 규모의 호텔 등을 갖춘 스포츠·숙박 복합시설이 계획돼 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야구장과 숙박시설을 함께 조성한다는 점입니다. 경기나 훈련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인근에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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