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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푸치노 매각, 2곳 추려 3차 입찰
호텔카푸치노(출처=네이버지도 업체 등록사진)강남권 호텔 투자 기회로 주목받는 호텔카푸치노 매각 딜이 3차 입찰까지 가는 이례적인 절차를 밟게 됐다. 호텔업황 호조를 반영해 매도자 측이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원매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려는 전략이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과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NAI코리아는 오는 7월 1일 3차 최종 입찰을 진행한다. 대상은 그래비티자산운용·싱가포르투자청(GIC)과 캐피탈랜드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 3차 입찰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두 곳 모두 인수가로 700억원 중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1차 입찰에서는 마스턴투자운용·대명소노, 그래비티자산운용·싱가포르투자청(GIC), 캐피탈랜드, 다올자산운용·힐튼, 이화자산운용·파르나스 컨소시엄 등 5곳이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이후 지난 23일 2차 입찰을 거쳐 이번에 다시 2곳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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