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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 10호인프라PEF 5700억에 2차 마감..LNG에 초기투자
IMM인베스트먼트가 조성 중인 1조5000억원 규모 인프라사모투자펀드(PEF) 10호가 5700억원으로 2차 마감했다. 보령LNG터미널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LNG 밸류체인을 시드자산으로 편입하며 투자를 본격화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달 들어 5700억원 규모로 10호 인프라 PEF의 클로징을 완료했다. 지난 6월 말 3000억원 규모로 1차 투자자 모집을 마감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마감을 진행한 것이다. 국내 대형 보험사와 연기금·공제회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최종 클로징 목표는 1조5000억원이지만, 상한선(하드캡)을 두지 않고 투자금을 모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참여형 PEF여서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구조다. 자금 모집을 완료한 뒤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파이프라인에 우량 딜이 있을 경우 LOC(투자 확약) 기반으로 먼저 모인 자금을 해당 딜에 투자할 수 있다. 시드 자산으로 보령LNG터미널 지분 49.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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