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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서부발전, 탕정2집단에너지 사업 이어 아산배방·탕정 운영자산 확보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장JB(옛 중부도시가스)와 서부발전 컨소시엄이 탕정2 예정지구 개발사업권을 확보한 데 이어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개별 자산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지자 두 자산을 통합 운영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본입찰’ 결과 JB컨소시엄(JB+서부발전)을 우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약 1400억원이다.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은 102MW 규모의 열병합발전소와 2만4000세대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으로 구성된다. LH는 정부의 LH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사업 정리 방안에 따라 2021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매각을 추진해 왔다. 매각 대상은 LH가 운영 중인 아산배방·탕정 및 대전서남부 두 곳의 집단에너지사업이다. 아산배방·탕정 사업장은 여섯 차례 입찰이 예정가 미달로 유찰된 끝에 이번 일곱 번째 입찰에서 우협을 확정했다. 내년 1분기 중 매각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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