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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힙한 성수동으로 속속 모이는 기업들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성수동은 이제 글로벌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과거에는 명동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성수동이 이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통 성수동은 2호선이 지나는 아차산로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는데, 특히 남쪽은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리테일 매장이 즐비합니다. 핫플레이스가 많다 보니 한국 사람들은 물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대거 몰리고 있고, 기업들이 광고와 브랜딩을 위해 경쟁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비교적 한가로운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부동산투자회사나 시행사들이 오피스 빌딩을 개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공급됐던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업무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들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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