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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글로벌 대체투자자금 공급처에서 투자처로 부상
UAE 두바이 마리나(게티이미지뱅크)국부펀드 사모시장 투자 비중 43%…인프라 직접투자 선호도 44% 중동이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의 주요 자금 공급처를 넘어 투자 대상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 국부펀드(SWF)의 사모시장(사모시장, 부동산, 인프라 포함) 투자 비중은 43%로 다른 지역 국부펀드보다 높고, 중동 기관투자자 10곳 중 6곳은 역내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걸프 지역 패밀리오피스들이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직접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대체투자 데이터업체 프레킨(Preqin)이 최근 공개한 '2026 중동 사모시장 동향(Middle East Update 2026)'에 따르면 중동은 국부펀드의 풍부한 자금력과 경제구조 개혁,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모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과거 중동이 해외 사모펀드에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역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는 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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