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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김포 물류센터 책임준공 소송 270억 패소...한달 전 부산 오피스텔 승소와 희비
게티이미지뱅크KB부동산신탁이 경기 김포 물류센터 개발사업의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을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한 달여 전 부산 오피스텔 책임준공 소송에서 손해배상 범위를 실제 발생한 손해로 제한하며 승소했지만, 이번에는 신탁사의 책임준공 배상 책임을 대출원리금 중심으로 폭넓게 인정해 온 기존 판결 흐름이 유지됐다. 6일 KB부동산신탁 공시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옛 OK에프앤아이대부)가 KB부동산신탁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2025가합14843)에서 지난달 18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가 청구한 금액은 270억4708만원이다. 재판부는 KB부동산신탁에 해당 청구액과 이 가운데 230억원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 대상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 김포 대포산업단지 내 상·저온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이다. 시공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았으며, KB부동산신탁은 이 사업에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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