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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탁, 어떻게 '홍대 좋은사람들빌딩' 셰어딜을 성사했나
홍대 좋은사람들빌딩 전경(KB부동산신탁)KB부동산신탁 리츠가 셰어딜(Share Deal) 방식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좋은사람들빌딩'의 투자자 구성을 바꿨다. 기존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엑시트)하고, 빗썸 등 기관투자자들이 새롭게 리츠 투자자로 참여했다. 2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의 KB홍대리테일리츠는 지난달 말 좋은사람들빌딩의 셰어딜 거래를 완료했다. 이로써 리츠 주주는 KB증권·한화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한 개인 투자자에서 빗썸에셋 등 기관투자자로 변경됐다. 거래가는 평당 3000만원 중반대로 총 1500억원 수준이다. 셰어딜 인수 구조는 리츠 자기자본 500억원과 기존 담보대출 945억원, 기존 임차보증금 등으로 구성됐다. 빗썸에셋은 리츠 보통주 250억원을 전액 투자해 전체 지분의 절반을 확보했다. 나머지 절반(우선주)은 MG캐피탈, 교정공제회, 시설관리(FM)사가 투자했다. 기관 성격의 재무적투자자(FI) 자금으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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