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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펠,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8000억 본PF 조달 시동
케펠의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Keppel)이 60M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해 8000억원 규모 본PF 조달에 나선다. 공동 투자자인 현대건설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시공과 PF금융 주관을 맡는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펠은 지난 6월 인수한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본PF금융 모집에 들어갔다. 금융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전체 모집 규모는 80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0월 말 약정과 11월 초 대출 실행을 목표로 한다. 시행법인 케펠데이터센터안산PFV의 주주인 현대건설이 공사도급계약을 맺고 책임준공을 맡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19개 데이터센터를 시공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도 건설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쌓았다. IB업계 관계자는 “자금력과 신용도가 높은 글로벌 투자사가 시행하는 데다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금융권의 대출 참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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