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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한투증권, 아산 동산지구 센트럴시티 1800억 본PF 절반씩 인수
아산 동산지구 도시개발 조감도(사진=아산시)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충남 아산 동산지구 A3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1800억원 규모 본PF를 절반씩 인수하며 자금 조달이 마무리됐다. GS건설이 책임준공과 분양불 조건 공사를 맡아 사실상 사업을 리드하는 구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과 1800억원 한도의 본PF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1일 대출을 실행했다. 한국투자증권 SPC와 키움증권 SPC가 각각 900억원 한도 대출을 제공하며 대주단을 구성했다. 대출 만기는 2030년 1월 1일이다. 이번 금융 구조는 시공사인 GS건설의 신용 공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GS건설은 최초 인출일부터 47개월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하며, 필요 시 준공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교보자산신탁은 관리형 토지신탁을 맡아 자금·사업 관리를 담당한다. 사업지는 아산 동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3블록 일원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38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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