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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부동산금융 2개 부문 통합...김영국 부사장 원톱 체제로
키움증권 본사키움증권이 부동산 IB를 담당하는 구조화금융부문과 프로젝트투자부문을 통합해 김영국 부사장(구조화금융부문장) 원톱 관리 체제로 전환했다. 연말 정기 인사에서 두 부문을 이끌던 김영국 전무와 박대성 전무(프로젝트투자부문장)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박 부사장이 키움에프앤아이(F&I) 대표로 이동한 데 따른 조치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구조화금융부문 3개 본부와 프로젝트투자부문 2개 본부를 구조화금융부문 5개 본부로 묶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통 IB를 총괄하는 기업금융부문(부문장 구성민 전무)은 변화 없이 유지됐다. 통합된 구조화금융부문장은 기존 구조화금융부문장인 김영국 부사장이 맡았다. 1967년생인 김 부사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한국산업증권에 입사해 1998년 신한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0년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을 거쳐 2009년 키움증권에 합류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프로젝트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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