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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연면적 3.4만평 사옥 재개발 시공사 선정 돌입
코리안리 수송동 신사옥 조감도(사진=서울시)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연면적 3만4000평(11만2598.67㎡) 규모의 수송동 본사 사옥 재개발을 위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도심권(CBD)의 우량 입지에다 단순 도급공사 형태라 주요 건설사들이 수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본사 재개발(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해 다음달 중순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사전 적격심사(PQ)를 거쳐 본입찰을 진행하고, 내년 2월 중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공사가 선정되면 내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상반기 중 기존 건축물 철거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면적 3만평이 넘는 대형 오피스인 만큼 공사비는 최소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안리는 PF 차입 없이 자체 자금으로 건설비를 충당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전문 CM사를 선정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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