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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투자 재개...분당 야탑·포천에 1750억 추가 출자
분당 야탑 물류센터(사진=알스퀘어)쿠팡이 경기 성남시 분당 야탑 물류센터와 포천 소재 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2곳에 총 175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두 물류센터는 쿠팡이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공매를 통해 확보한 자산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지난 7월 인천 물류센터 화재 등의 여파로 주춤했던 물류 인프라 투자를 다시 확대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쿠팡은 분당 야탑 물류센터 소유주인 이지스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제543호에 1550억원을 출자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출자 후 지분율은 99.8%다. 이번 출자는 펀드의 에쿼티를 늘려 담보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 전체 면적을 임차한 쿠팡은 이지스운용과 손잡고 공매로 나온 해당 물류센터를 지난 2024년 8월 매입했다. 거래가는 평당 1043만원에 총 2226억원이다. 2023년 준공된 분당 야탑 물류센터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40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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