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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8000억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5호 내년 초 설정...시니어 시설도 투자
맥쿼리자산운용이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Korea Private Concession Fund)’ 5호 설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8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산업 인프라 시설은 물론 주차장, 시니어 시설 등 생활 인프라 시설에도 투자한다. 2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운용은 내년 초 설정을 목표로 민간운영권일반사모투자신탁(KPCF) 제5호 투자자 모집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공무원연금, 보험사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5호 펀드는 지난 2018년 4호 출시 이후 6년 만이다. KPCF는 민간 컨세션사업(관리·운영)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로 출발해 맥쿼리운용의 간판 사모펀드로 성장했다. 민간컨세션 사업이란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민자 역사, 고속버스터미널 내 상업·식음시설의 운영사업을 말한다. 도로나 역사 등 전통 SOC 시설의 집객 효과를 기반으로 부대시설에서 다양한 상업적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컨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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