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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하남데이터센터 몸값 1.1조원 이상...2년 만에 가치 20~42%↑
하남 데이터센터 전경(사진=맥쿼리인프라 홈페이지)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한 하남 데이터센터의 자산가치가 1조1000억~1조3000억원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인수와 구축공사(CAPEX)를 포함한 총 투자비가 918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2년여 만에 자산가치가 20~42% 상승한 셈이다.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대 안정화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 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2일 보고서에서 하남 데이터센터의 가치를 1조1000억~1조2940억원으로 추정했다. 수도권 데이터센터 평균 캡레이트(Cap rate) 5.0%를 적용한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1조1000억원, 마스터리스 우량 사례에 해당하는 4.25%를 적용하면 1조2940억원이다. 자산가치 상승의 핵심은 램프업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다. 삼성증권은 하남 데이터센터의 임대수익이 2025년 360억원에서 2026년 550억원, 2027년 85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B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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