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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경영권 매각 돌입
국내 대표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경영권이 매물로 나온다. 국내 다우키움그룹을 포함해 해외 투자자 등 여러 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새 주인 찾기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의 최대주주인 김대형 고문 및 특수관계인은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재무투자자(FI) 유치를 추진했으나 회사의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영권 매각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턴운용은 김대형 고문(전 대표)이 지난 2009년 설립한 회사로, 김 고문 및 특수관계인이 37.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입찰을 거쳐 인수합병(M&A) 거래를 종결할 방침이다. 빠른 거래를 위해 소수만 참여하는 제한 경쟁입찰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다우키움을 포함해 국내 운용사 플랫폼 확보가 필요한 해외 투자자 등이 원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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