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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GS건설, 구로가산권 9MW급 엣지데이터센터 개발 '시동'
서울시 영등포에서 개발 중인 1호 엣지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투자운용이 GS건설과 손잡고 서울 구로·가산권에서 9MW급 엣지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선다. 지난 9월 2000억원 규모 본PF 조달과 착공에 들어간 영등포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엣지 센터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과 GS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51-16번지 일대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자본금 50억원 규모 PFV를 설립할 예정이다. GS건설이 PFV의 최대주주이자 시공사이며, 마스턴운용은 투자자 겸 자산관리회사(AMC)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독산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독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여러 데이터센터가 위치해 구로·가산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이미 형성돼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센터는 대지면적 633평, 연면적 2708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조성된다. 인입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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