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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동결...부동산 시장 '다음 신호'에 주목
게티이미지뱅크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동결 자체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장기금리 흐름이 상업용부동산(CRE) 시장의 핵심 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9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의장 취임 이후 두 번째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베스 해맥, 닐 카시카리, 로리 로건 위원 등 3명은 25bp(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해 표결 결과는 9대 3으로 집계됐다. 최근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높은 차입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고금리 환경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의 전 시장에서는 동결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인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회의 하루 전 기준 금리 동결 확률은 68.8%, 25bp 인상 확률은 31.5%였다.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는 최근 여러 충격에도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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